오색팔중산춘(五色八重散椿)이라는 이름의 동백으로

1992년 일본교토의 쓰바키데라( 춘사:椿寺 )에서 울산시청앞 정원으로 옮겨온

울산동백3세에서 어렵게 삽수를 얻어 번식시킨 동백입니다.

임진왜란때 왜장 가토기요마사에 의해 울산 학성에서 빼앗겨 토요토미히데요시에게

받쳐졌다고 합니다.

이나무를 쓰바키데라라는 절에 심어서 관리를 하였다고 하며,

임진왜란 400주년을 맞아 한그루가 어렵게 울산으로 다시 되돌아 왔다고 합니다.

한나무에서 다섯빛깔의 여덟겹꽃이 피며, 꽃잎이 하나씩 흩어지면서 진다하여,

오색팔중산춘(五色八重散椿)이라합니다.

삽목하여 오랫동안 길렀으며 가지가 많이 형성될수록 꽃색이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동백을 좋아하는 메니아라면 한 그루씩은 가지고 있어야 할만큼 추천해드리고 싶고

역사성도 있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동백입니다.

**사진의 나무는 고객님의 이해를 돕기 위한것으로

같은 나무의 지정 배송은 안됩니다.**